2012. 6. 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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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3D 성능 살린 어떤 게임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바로 이 게임이 나왔다.
3D 공간에서 처음 해보는 마리오 시리즈였는데 기존의 2D에서 느끼던 마리오의 느낌을 정말 잘 살렸다. 점프할 때나 너구리가 되어서 날아 갈때는 기존의 마리오만큼이나 느낌이 좋았다. 게다가 인상적인 것은 3D의 트릭을 살린 퍼즐이었는데 3D 기능을 커야만 제대로 진행할 수 있었던 아이디어는 역시 닌텐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적들의 AI도 무척 단순하지만 레벨 디자인과 상황에 따른 액션 연출만으로도 이 정도의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마리오 시리즈의 힘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