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과 음악 그리고 인터렉션만을 통해서 메세지를 전할 수 있다는 자체가 바로 이 게임이 대단하다는 증거이다. 게다가 도중에 나오는 다른 플레이어들은 이름도 나오지 않았지만 같이 동행한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엔딩을 보게 되었을 때 왠지 모르게 내가 지나온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게임. 진짜 그것만으로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