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29. 01:48
[생각하기]
그 동안 결혼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내 삶의 나사가 너무나 많이 풀렸다. 책도 못 읽고, 공부도 못 하고, 회사에서 제대로 일을 하지도 못 했다. 그 사이에 2, 3월이 홀짝 지나갔다. 이제는 그 동안의 많은 일들이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서 더 이상 나사가 풀린체 삶을 방치할 수 없다. 다시 삶의 나사를 조일 때가 왔다. 조금 더 치열하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생각해야 한다.
긍정적이고 맑은 마음으로 삶에 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