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31. 01:53
[Movie]
아내가 보고 싶어해서 아무런 기대없이 극장가서 봤는데 나름 재미있었던 영화
다양한 캐릭터 설정과 치밀한 아이디어들은 이 영화가 천만을 돌파하게 만든 원동력이다. 보석을 훔치고,
부산에서 다시 한번 모이는 사이에 끊기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시나리오이다. 게다가 심심하지 않게 액션씬에 추격씬까지 있으니 이런 저런 것들이 잘 갖추어진 종합 선물세트라고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