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3. 15:43
[Game]
NDS로 나온 한글판 미스테리 어드벤처라 틈틈이 플레이를 했는데 NDS의 기기 특성을 잘 이용한 게임인지라 연출이 마음에 들었다. 호텔 더스크라는 곳에서 하루 동안의 일어나는 일들인데 초반에는 이런 저런 인물들이 나오면서 꽤 흥미도가 높아졌는데 중반 이후에는 수상한 인물들도 어느 정도 밝혀지고 카일의 궁금증만 남았는데 미스테리 치고는 끝이 싱거워서 좀 허탈한 느낌까지 들었다.
한글판이 아니었으면 구지 안 해도 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