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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9. 01:42

젤다 시리즈를 GB부터 시작했으니 이제 거의 20년 가까이 되었다.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이지만 퍼즐도 간단한 것은 그냥 힌트없이 때려 맞추거나 찍으면 맞는다. 역시 내공이란!

이전 몽환의 모래시계에서 인터페이스는 완벽했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는 조작상의 큰 변화는 없었다. 젤다의 난점이 이것이다. 이전 시리즈가 너무 훌륭해서 조작이나 인터페이스에 변화를 주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젤다는 퍼즐 액션이라 이번 시리즈에서 도입된 시스템중에 대표적인 것은 기차랑 공주와의 협업 시스템이다. 기차는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들었고, 협업 시스템은 신선하기 보다 좀 귀찮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물론 젤다 시리즈의 명성만큼 퍼즐이나 밸런스에 대해서는 충분히 즐거웠다.

기차 업그레이드, 스탬프 찍기, 미니 게임들의 많은 즐길용소들이 풍부하지만 성격상 메인 플레이 위주로 하고 패스. 이제 기다리는 것은 모션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된 wii 젤다. 이제 젤다는 좀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올 때마다 플레이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