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전체보기 (165)
생각하기 (50)
Animation (30)
Comic (1)
Drama (6)
Movie (42)
Game (34)
Exhibition (1)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7. 5. 16. 11: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날,갑자기,뒤를 돌아봤어
그새 난 또 이렇게 멀리 왔네,

예전에 뛰었지 아주 빠르게
지금은 더 빨리, 걸을수있어

처음 엠티때, 춤 추던더.
시간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 손살같이 가네. 꺼진말처럼

온..만큼만더가면, 음..난 거의 예순살...
음..하지만 난 좋아, 알것 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
그동안 너 수고 했다고 ,

목욕탕 가는길 이젠 안창피해 하지만
난그게 슬프기도 해

수많은 바람이 불어오고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가고, 시간이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 손살같이 가네 거짓말처럼
하루~만큼만 더가면, 음

음,어쩌면 난 좋아 알것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ㅡ너에게
다음달에 여행가자자고




나두 안다. 스물 아홉이기 때문에 유효한 노래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