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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 01:56


최근에 아이팟터치로 다수의 영화들을 보았는데 그 중에 시작이 바로 쿨러닝이다. 자메이카에서 봅슬레이 대회에 나간다는 설정인데 서울올림픽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니 꽤 오래 전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네이버 영화의 높은 평점만큼 그리 재미있지도 않고 스토리도 그닥 매력적이지 못했다. 썰렁한 유머와 끊어지는 듯한 스토리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다만 독특한 자메이카의 랩은 좀 기억에 인상적이었다. 이미 영화에서 던져주는 자기 자신의 믿음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86년에 그 때 나이에 이 작품을 보았으면 분명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영화는 그대로이고 나는 랐기 때문에 나에게 가치가 없다.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