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놈 최민식의 연기가 일품이었던 영화. 그리고 그 옆에는 강력한 조연들이 빛을 내고 있었다.
잘 만들어진 조폭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처세로 나쁜 놈이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모습을 보니 그 찜찜함을 쉽게 버릴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