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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3. 07:04


예전부터 이런 저런 사람들한테 많이 들어서 한번은 보고 싶었던 미드였는데 이번에 시즌1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1화부터 꽤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좀 놀랬다. 살인 장면을 드라마에서 그렇게까지 리얼하게 묘사할 줄이야. 시즌1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아이스트럭 킬러를 추적하면서 그 외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처리해 나가는 내용이다. 그렇지만 그 진행의 핵심은 덱스터이다. 여러 가지 사건들로 인해서 덱스터가 어떻게 변하는가를 지켜보는 것이 메인 테마이다. 시즌1을 다 보면서도 나는 사실 덱스터의 심리상태가 이해가지 않는다. 마음이 없다는 것이 어떤지 아직 잘 모르겠다. 공감 능력이 부족해서일까.

나의 기대치가 엄청 높았는지 몰라도 기대만큼은 별로였지만 여러가지 미스테리 때문에 이 후 시즌도 계속 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