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인셉션
bewise
2010. 8. 29. 00:37
남들은 최고라고 하는데 난 그렇게 큰 재미를 느끼지는 못 했다.
꿈속에 꿈이라는 소재를 감독이 상상력으로 영상화 한 것은 대단했다. 그렇지만 내가 꿈이라는 소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손에 땀이 날 정도의 긴장감은 없었다. 게다가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수많은 떡밥들은 영화를 편하게만 보지 않게 만든다.
그래도 다른번 놀란 감독의 영화가 궁금할 수 박에 없는 이유는 충분하다.